‘디지털 치료제’는 질병을 예방, 치료, 관리하기 위한 임상적으로 검증된 소프트웨어로서, 전통적 치료방식의 한계를 보완하는 중요한 치료 개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책은 디지털 치료제의 개념부터 실제 임상 적용, 그리고 연구 및 산업 측면에서의 다양한 도전 과제까지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따라서 생명공학자와 컴퓨터 과학자부터 심리학, 정신의학, 사회복지 분야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독자를 염두에 두고 디지털 치료학의 기초를 제시한다. 또한 이 분야의 최첨단 발전에 대해 논의하며 디지털 치료제를 성공적으로 구현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되는 독립형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증거와 전통적인 의료 환경에서 디지털 치료를 통합하는 효과를 알게 되고, 현재 디지털 치료제 분야를 보다 개인화되고 적응력이 뛰어나며 매력적인 경험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최근의 혁신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