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삶에서 비극적 경험과 역경을 상담/심리치료로 승화시킨 이론가들의 삶의 이야기와 조언이 담겨 있다. 누군가를 돕는 일은 종종 그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때로 조금 더 진지하게 돕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어떻게 도와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다. 이럴 때 이 책이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책은 상담자에게 필요한 지식과 실무 역량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이론 창시자들과의 독자적인 대화를 통해 자기성장을 꾀하거나 타인의 성장을 돕는 데 활용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