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총 9부, 25장, 네 개의 부록 그리고 용어사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제1부에서는 연구란 무엇인지 소개하며, 제2부에서는 연구질문, 문헌검토, 연구윤리, 변수와 가설, 표집, 타당도와 신뢰도와 같은 연구의 기초를 살펴보고, 제3부에서는 기술통계, 추론통계와 같은 자료분석과 관련된 핵심 내용을 다룬다. 제4부에서는 실험연구, 단일대상연구, 상관연구, 인과-비교연구, 조사연구와 같은 양적 연구방법론을 상세하게 다루며, 제5부에서는 질적 연구의 본질과 관찰 및 인터뷰, 내용분석과 같은 질적 연구를 소개한다. 제6부에서는 두 가지의 대표적인 질적 연구방법론인 문화기술지적 연구와 역사연구를, 그리고 제7부와 제8부에서는 최근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점차 활용도도 높아지고 있는 혼합방법연구와 실행연구를 다루며, 마지막 제9부에서는 앞에서 살펴본 다양한 연구방법론과 쟁점 등에 기초하여 실제로 학습자가 자신의 연구 보고서나 제안서를 작성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