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임상가의 기본 업무 중 하나가 문서화 작업이다. 문서화 작업 시 정신건강 임상가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내담자에 대한 자신의 관찰, 이해, 결론을 정확하고 적절한 언어로 기록하는 데 어려움과 갈증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교재는 국내에 거의 소개된 바 없었고, 이에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역자들이 이 분야의 스테디셀러인 이 책을 번역하게 되었다. 이 책 『정신건강 임상가를 위한 핸드북: 면담 수행 및 보고서 작성 지침』은 말 그대로 ‘보물 창고’ 같은 책이다. 이 책은 많은 관련 용어와 표현을 한곳에 체계적으로 집대성하여 임상가가 보다 정확하고 적절한 언어를 쉽게 찾을 수 있어, 부담을 줄이고 문서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