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슈퍼비전과 멘토링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미술치료 전공자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느끼는지에 관해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들 그리고 이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성을 가진 12명의 전문가가 젊은 미술치료사들에게 보내는 편지들을 포함하고 있다.
제1장 ‘서론’의 내용은 학생 동료들 사이의 중요성에 관한 것이다. 제2장에서는 ‘미술치료 교육에 대한 역사’를 짧게 정리하였고, 제3장 ‘좋은 책은 멘토이다’에는 미술치료학과 학생들에게 유용할 만한 몇 가지 문헌을 다시 들여다보는 내용을 담았다. 제4장에는 3년 차 대학원생이던 뉴월이 1년 동안 경험한 지역 기관에서의 임상실습을 보여 주는 ‘미술치료 학생 임상실습일지’를 실었다. 제5장 ‘미술치료 학생의 이야기: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우리가 느끼는 것’에 미국의 다양한 지역에 있는 미술치료 대학원생들에게 자신이 학생으로서 체험했던 최악 또는 최선의 경험과 그들의 가장 중요한 본보기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제6장 ‘멘토’의 내용은 멘토링에 관한 것, 멘토링이 무엇이며, 왜 미술치료사가 멘토를 가져야 하는지에 관한 것이다. 제7장은 ‘젊은 미술치료사들에게 보내는 편지’이다. 이 책에 나오는 ‘젊은(young)’은 오히려 ‘새로운(new)’을 의미한다. 이 장에서는 다년간의 미술치료 현장 경험을 가진 12명의 원로 미술치료사들 각자가 차세대 미술치료사들에게 개인적으로 쓴 편지를 담았다. 이 미술치료사나 저자들은, 학생들이 그들에게서 들어 보기를 원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편지를 기고하도록 계획·초청되었다. 마지막으로 제8장 ‘선별된 미술치료 문헌’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기본적으로 권장되는 또 다른 기본 서적과 함께 여러 저자나 기고가가 언급한 미술치료 문헌들이 정리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