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대인관계 신경생물학’ 관점에서 ‘놀이의 치료적 힘’과 ‘대인관계의 역동’에 대해 차근히 설명해 주고 있다. 놀이가 왜 중요한가? 상담 과정에서 관계가 왜 중요한가? 놀이치료 과정에 서 아동의 마음은 어떻게 변화하는가? 치료적 효과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너무 기본적인 질문들이고 임상 과정에서 직관적으로 중요성을 느끼는 부분이지만, 그간 많은 사람을 납득시킬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이론들이 많지 않았다. 이 책은 Panksepp, Porges, Siegel, Schore 등 최신의 신경과학자들의 이론들을 토대로 하여 놀이와 놀이치료, 놀이치료 관계, 놀이치료 역동, 놀이치료 효과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