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젊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이 실제 임상에서 LAI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환자진료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간략히 정리한 것이다. 국내 최초로 전공의를 위한 LAI 사용 간편 가이드 포켓북으로 가운에 넣고 다니며 언제든지 펼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네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은 한눈에 알기 쉽게 설명한 인포그래픽, 본문, Q&A, 마지막으로 LAI 대상자에 게 직접 설명하는 프로토콜이다. 둘째, 실제 증례를 제시하고 각 증례를 요약한 그림도 포함하고 있어 보다 실용적이고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셋째, Q&A에서는 치료 시 중요한 점들을 문답 형식으로 제시하여 실제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넷째, 환자에게 설명하는 가이드라인과 프로토콜을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방법으로 제시하였다. 임상가들이 LAI를 설명할 때 정확한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것이 필요한데, 책에 실린 그대로 적용하면 LAI에 대해 충분하고 정확한 설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