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직업재활 현장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스스로 알고 찾아 만들어 가는 현장 전문가들의 에세이다. 7∼22년까지의 직업재활 현장 경력을 가진 실무자들의 살아 숨쉬는 현장 이야기로, 장애인재활상담사 11명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직업재활을 공부하는 대학생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미리 현장을 이해하고 준비하고 간접경험하기를 바란다. 직업재활 관련 직종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에게는 자신의 일을 하면서 장애인 이웃과 어떻게 관계해야 하는지를 안내하는 길잡이가 되고, 장애인 가족들에게는 지역사회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물음표가 되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