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으로 아이들과 마음을 나누는 두 선생님이 다시 만났습니다. 그림책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꿈을 가꾸는 김용찬 선생님. 그림책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감성을 다지고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김숙영 선생님. 그림책을 나누며 아이들의 엉뚱한 대답에 웃고 기발한 생각에 놀라며, 순수한 모습에 감동을 받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한 만큼 선생님의 시간도 깊어졌습니다. 이제 그 시간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이 책을 통해 그림책을 사랑하는 이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마음의 흔들림, 책 속으로 풍~덩, 함께 해보기, Tip, 함께 읽기로 구성하였습니다. <마음의 흔들림> - 처음 그림책을 만난 개인적인 인연과 감동을 생생하게 전하는 이야기 <책 속으로 풍~덩> - 아이들이 책과 만난 순간의 이야기, 책 내용 소개와 함께 아이들과 주고받은 이야기 <함께 해보기> - 책을 다 읽은 후의 감동과 여운을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거리 <함께 읽기> - 비슷한 주제를 다룬 다른 작가의 그림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