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통찰상담은 2600여 년 전에 인간에 대한 선한 마음과 깨달은 자의 교육적 책임감으로 ‘괴로움의 멸진으로 바르게 인도하고 일어남과 사라짐으로 향하게 하는 반야’의 통찰 기능을 활용하여 ‘지금·여기에서 행복과 평화에 이르는 길’ 을 제시하고 가르친 붓다의 상담을 ‘따라감’이다. 그러므로 반야통찰상담은 아직도 미완성인 현대 심리학과 상담심리학을 넘어 심리적 통찰력인 반야에 기반하여 ‘나’와 ‘세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경험하고 그 경험을 일상에 적용하는 과정이다.
반야통찰상담은 전체 2권의 책에서 설명되었다. 첫 번째 책인 『반야통찰상담의 원리』에서는 붓다의 가르침에 근거하여 상담의 원리를, 두 번 째 책인 『반야통찰상담의 실제』에서는 반야에 기반을 두고 진행된 상담의 실제를 각기 강조하여 세부적으로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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