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으로 인한 정신건강 결과는 지난 수십 년 동안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연구 보고서의 주제였다. 또한, 지진에서 태풍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기술 재앙에서부터 테러리스트의 공격 및 전쟁 폭탄에 이르기까지 최근의 많은 비극적인 사건의 극적인 영향과 이에 대한 광범위한 언론 보도로 인해 정신건강 결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졌다.
이 책은 재난과 그 관리의 정신건강 결과에 관한 현재의 지식과 논쟁에 대한 개요를 제공하고 세계 여러 지역의 경험에 대한 직접적인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점진적인 단계를 묘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난 트라우마를 겪은 피해자들에게 심리지원과 개입을 하는 데 있어서 이 주제에 익숙하지 않는 국내 전문가들에게 많은 도움과 정보를 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다양한 해외 재난 대응 과정에서 실제적인 정신건강 사례들을 제공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재난 피해자를 상담하고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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