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디자인 싱킹은 단순히 재미있는 방법론이 아니며, 신체 및 사고의 근육을 길러 주는 사용자 중심의 관점과 업무 체계를 의미한다. 디자인 싱킹은 기존의 사고 체계를 바꾸는 과정이며, 이는 이론적 학습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공식에 넣기만 하면 독보적인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경쟁에서 이기는 혁신이 이루어지는 방법이 있다면 좋겠지만, 그러한 마법의 프로세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실무적 경험과 통찰을 통해 숙련된 역량이 갖추어져야 비로소 완성되는 사고의 방식이 디자인 싱킹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 점을 매우 잘 짚어 내고 있다.
디자인 싱킹에 공감하고 매력을 느껴서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진짜 전문가가 되고 싶은 사람, 다양한 디자인 싱킹 교육을 받았지만 실무에서 디자인 싱킹을 적용하는 것이 어려운 사람, 그리고 디자인 싱킹을 처음부터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이 책을 읽어 보길 권한다. 국내외 유수의 교육 기관에서 이론과 지식을 완성하고 다양한 현장 경험과 깨달음을 통해 고객 중심의 관점과 생각의 근육을 가진 진짜 실력자의 디자인 싱킹 학습법을 여러분도 터득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