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이 책은 인공지능과 광고윤리가 어떻게 교차하는지, 이 교차점에서 우리가 어떤 질문과 고민을 가져야 하는지를 다룬다. 이 책의 목적은 학술적 논의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 책을 통해 광고와 관련된 실무자들이 인공지능 시대에서의 우리 광고산업이 직면한 윤리적 고민과 대응 방안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광고는 사회와 문화의 거울이자,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도구이다. 따라서 광고산업은 우리 산업이 지니는 역할과 책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기술이 발전하고 사회가 변화하는 가운데, 우리는 광고윤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야 한다. 이 책은 그 작은 시작이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