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마음의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늘어 가는 시대에 살고 있다. 물질적으로는 옛날보다 풍요로워졌지만 정신적 궁핍과 인관관계에서 오는 단절, 소외, 우울, 스트레스로 심리치료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 책은 마음의 영역 중 의식보다는 보이지 않고 만질 수 없는 마음의 비밀스런 영역인 잠재의식과 전의식, 무의식, 초월적 영역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저자는 마음이라는 것이 여러 차원의 사고와 지각, 기억, 정서, 심상, 상징, 초월 영역, 영혼과 같은 영역들이 서로 얽히고 설켜 있는 정원과 같다고 비유하였다. 저자는 이 마음의 정원을 잘 가꾸는 한 방법으로 자기 최면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잠재의식을 활용한 스크립트와 주기는 분명 현대를 살아가는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찾고, 깨어 있는 사람이 되기를 갈망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무궁무진한 창조성을 계발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삶의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